딸기의 계절, 빨갛게 익은 봄 딸기

달달한 봄 딸기 우리 몸에 좋은 이유를 알아봅니다.

3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마트나 인터넷에 딸기가 무척 많이 보입니다. 딸기의 계절인듯하네요. 온 가족이 좋아하는 딸기 누구에게나 좋은 딸기이지만 특히 여성에게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달달하고 맛난 딸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딸기는 엘라 직산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딸기씨에 많이 있는 성분입니다. 엘라 직산은 항산화, 항염증 활성도가 높아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굴의 색소침착이나 주근깨 개선에 좋고 피부 노화 진행을 늦추며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주름살도 막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여성 갱년기에 좋은 석류의 주 성분도 엘라직산입니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페놀화합물 함량이 풍부한 딸기는 우리 몸에 노화, 상처에 대항하는 성분으로 환경오염 미세먼지등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따뜻해지는 봄이 되면 더 늘어나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도 더 증가하게 됩니다. (활성산소 : 일반적인 산소보다 활성이 크고 불안정하며 놓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산소로 인간이 호흡하는 산소와 다른 반응성이 높고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바람직하지 않은 화학반응에 참여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오렌지보다도 1.5배 비타민C가 더 많습니다. 또 국립암센터 자료에 암 예방 효과가 큰 항산화식품에도 딸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당뇨가 있는 분들은 적당량의 딸기 섭취를 권장합니다. 딸기를 많이 먹으면 혈당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바로 물러지는 딸기 특성상 구입하고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경우 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딸기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요리도 다양합니다. 달달한 생크림 딸기 케이크, 딸기 잼, 딸기파이, 딸기 요구르트, 딸기 퓌레, 딸기 샌드위치 등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 고민이 되는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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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 장미과의 다년초

봄에 몇개의 꽃자루가 나와서 십수 개의 흰색 꽃이 달리는데 꽃잎이 다섯 개 암술과 수술이 노란색입니다. 씨방이 발달해서 과실이 되는 것이 아니라 꽃바침이 발달하여 육질화되며 과실은 표면에 깨알 같이 박히는 수과의 일종입니다. 전체 모양은 공, 달걀, 타원형이고 보통은 붉은색이지만 다른 색상의 딸기 품종도 있습니다. 재배종은 원예적으로 육성된 것으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몇 종의 야생종과 교배시킨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먹는 딸기가 재배되지 시작한 것은 17세기 경부 터입니다.  대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며, 다시 내부에 비닐 터널을 설치하여 보온합니다. 또 꽃을 솎아주거나 봉지를 씌워서 큰 열매를 수학하기도 합니다.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