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이 만발해졌어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오후입니다. 4월은 벚꽃의 계절입니다. 이번 주는 특히 벚꽃 축제하는 곳이 많은 듯합니다. 봄이 되면 알레르기 때문에 잘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우리 주변에도 벚꽃 나무들이 많아서 눈이 행복해지는 시기입니다.
벚꽃은 일반적으로 3월 말부터 4월 초에 개화하며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벚꽃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입니다. 벚꽃은 흰색 분홍색 다양한 색상으로 피며 꽃이 떨어질 때는 꽃잎이 바람에 휘날리며 꽃비처럼 꽃잎 하나하나 떨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벚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과 기운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해 있고 한국 일본 중국등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봄꽃입니다. 또 봄 축제 때 벚꽃 축제가 많이 열려서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듭니다. 벚꽃 축제 기간에는 외국에서 한국을 올 때 비행기표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는 벚꽃은 종류도 다양한데 보통 벚꽃은 일본이 원산지인 왕벚나무를 가리키며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는 300여 종류의 벚꽃나무가 있고 대표적인 종류로는 왕벚나무, 산벚나무, 올벚나무등이 있습니다. 그중 제주 왕벚나무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벚꽃은 고대부터 문학과 예술 작품에 등장하였고 향수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벚꽃은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는데 축제나 행사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 벚꽃으로 화장품이나 향수, 마실 수 있는 차나 술로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벚꽃 추출물에는 비타민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면역력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벚꽃은 짧은 기간에만 피고 지기 때문에 그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이쁜 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벚꽃의 열매인 버찌는 독성이 있으므로 실수로라도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꽃입니다. 벚꽃이 피는 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대전벚꽃 명소 8곳 남겨봅니다.
대전 동학사 벚꽃길, 대전 대청호 벚꽃길, 대전 카이스트 벚꽃, 대전 충남대학교 벚꽃길, 대전 유성 반석천 벚꽃길, 대전 갑천변 벚꽃길, 대전 정림동 갑천변 벚꽃길, 대전 테미공원 벚꽃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 산책로나 길가에도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출근하는 도로 옆으로 벚꽃들이 이곳저곳 많이 보입니다. 꼭 명소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 벚꽃들이 만발합니다. 아침 출근하는 길 길가에 핀 벚꽃들 사진 속에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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